Strawberry On Top Of Cupcake 유아식::추석 아기 잡채 레시피, 부추 잡채 덮밥으로 든든한 명절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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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볼래/아기냠냠

유아식::추석 아기 잡채 레시피, 부추 잡채 덮밥으로 든든한 명절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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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16개월 덮밥"

 

아기 잡채 덮밥

재료

  • 파프리카
  • 새송이버섯
  • 당근
  • 부추
  • 소고기
  • 다진 마늘
  • 참기름
  • 아기 간장
  • 당면
  • 올리고당
  • 물 2컵 정도
  • 전분:물

 

 

만드는 과정

alt"당면 불리기"
당면 불리기

 

  • 당면은 소량 미리 물에 불려둡니다.
  • 소고기에 참기름과 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밑간을 해둡니다.

 

alt"야채 볶음"

 

 

저는 미리 냉동해두었던 손질된 야채들을 이용했습니다. 잡채에는 들어가는 야채들이 다양한 만큼 원하는 재료와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로 구성을 맞춰 준비합니다.

 

야채들은 물 볶음 해줍니다.

 

 

alt"소고기 밑간 소스"
밑간 양념

 

 

소고기 밑간은 올리고당 반 스푼, 간장 한 스푼, 다진 마늘로 재워두었습니다.

 

다진 마늘은 안 먹는 아이들도 있는데 과감히 생략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참기름과 간장으로만 했는데 이번에 올리고당을 사용하면서 한 번 넣었습니다. 확실히 소고기를 재워 사용하게 되면 고기 맛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alt"잡채 만들기"

 

 

물 볶음 한 야채들이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준비해둔 소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alt"아기 잡채"

 

어느정도 불린 당면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오래 불리지 않더라도 이 과정에서 당면을 익힌 상태로 유아식을 만들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물 한 컵을 넣고 끓으면 불린 당면을 사진처럼 가위로 잘라 넣어줍니다. 불리지 않은 당면을 자르기란 쉽지 않습니다. 너무 딱딱해서 잘 잘라지지 않아 미리 불려둔 당면은 손쉽게 가위로 잘라지니 이렇게 아기가 삼킬 수 있는 크기에 맞춰 잘라주면 됩니다.

 

 

alt"잡채덮밥"

 

 

당면이 익을 때까지 물을 추가로 넣어주며 끓여줍니다.

 

 

 

[잡채 덮밥 일 경우]

한 컵이 반 컵으로 졸 때까지 당면을 익혀주면 거의 익지만 상황을 고려하여 익을 때 까지 신경 써서 물 양을 조절해줍니다. 당면이 익은 게 확인이 되면 총 물 양이 200ml 정도가 되도록 맞춰줍니다.

 

[잡채로 만들 경우]

졸아든 물 양에 맞춰 당면이 익으면 이 상태에서 간을 맞춘 뒤 참기름과 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간을 하는 아이들 간장, 올리고당, 굴소스를 넣어줍니다.

밑간은 오롯이 소고기 간을 해준 거라 이 과정에서 잡채 맛이 들어가진 않더라고요. 평소 아이 간에 맞게 넣어줍니다.

 

 

alt아기 잡채 덮밥""


저는 잡채 덮밥으로 완성했습니다. 물을 넣고 마지막으로 전분물로 농도를 잡습니다.
여기에 참기름과 깨를 뿌리면 아기 잡채 덮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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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명절 다 같이 모여 앉아 아이와 함께 전을 만들어 먹으니 좋더라고요.

함께 밥을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 만들어본 아기 잡채입니다. 소고기가 아니더라도 해산물을 넣거나 달고기를 넣어 찜닭처럼 만들어도 좋은 응용이 쉬운 덮밥 레시피입니다.

 

오늘도 육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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