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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에서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 청년, 서울로 진입하여 이사를 계획하고 계시는 청년이 주목해야 할 서울시 지원금이 있다. 최대 40만 원 이사 비용을 지원받는 방법을 알아보자.
청년 이사비 지원
이사비 지원이란?
차량 대여비, 운반비용, 이사 포장비 등등
이사에 실제로 사용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최대 40만 원 지원이며 청소비는 제외입니다.
지원 대상
- 올해 1월 1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 서울시 안에서 이사하는 청년
- 만 19세~39세 청년
- 신청일 기준 전입신고 완료
지원 조건
[소득 및 재산]
-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청년 본인 무주택자
[사는 곳]
-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40만 원 이하
[추가 조건]
- 월세가 40만 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월세'가 55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합니다.
- 계산방법: 보증금 월세 환산액=보증금 ×3.75÷12개월
일정
[신청]
- 2022년 9월 6일 9:00 ~ 9월 26일 18:00
[지급]
- 2022년 12월 예정
신청 방법
-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 방문과 우편 접수는 불가합니다. 꼭 페이지로 신청하도록 합시다.
제외대상
- 주택 소유자
- 보증금 5000만 원 초과 주택 거주자
- '주거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 부모 소유 건물에 임차한 경우
- 22년 1월 이후 타기관에서 이사비 지원을 받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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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오려는 청년과 살고 있는 청년들은 독립, 대학 진학, 취업 등등 다양한 이유로 거주 목적이 있습니다.
살고 있는 청년 1인 가구 65.8%가 월세로 살고 있고, 46.1%는 월세 40만 원 이하인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또 10명 중 4명은 반지하와 옥탑방, 고시원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이사비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사실 조건에 맞는 서울에 집을 거주하는 게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만, 이런 정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앞서 추가 조건에 적은 사항처럼 보증금과 월세가 조건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계산 법을 통해 55만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세 거주자 중 월세액이 없거나, 월세 거주자 중 보증금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하여 위 조건에 맞는 청년이라면 꼭 지원금을 받아 이사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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