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배달앱 :: 땡겨요, 첫 구매 혜택으로 최대 10000원 할인받기(~9/30)

땡겨요 모델 싸이/사진=신한은행

서울에서 시범 운행을 하고 있는, 신한은행 배달 앱 <땡겨요>를 알고 계시나요? (부천, 부산도 추가되었다네요!)

한때 SNS에서 부어치킨 1천 원에 먹는 방법으로 알려지다가, 이벤트 기간이 끝나고 뜸해지는 것 같은데 이번 9월에 또 첫 구매 혜택과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중복 쿠폰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싸이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점점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용안 해본 분들이라면 한 번쯤 추천하는 배달앱을 소개합니다.

 

 

땡겨요 배달 어플 추천

*아직까지 땡겨요는 서울/ 부천/ 부산지역에 사시는 분들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일부 경기도 지역은 확인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첫 구매 혜택을 받으신 분은 브랜드 할인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첫 구매 5000원(2매) 쿠폰 제공

 

첫 주문 회원분께 5000원 쿠폰을 줍니다.

이 쿠폰은 어떤 브랜드 할인 쿠폰이라도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첫 구매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그 기념으로 또 한 번의 5000원 쿠폰을 발행해주고 있습니다. 총만원의 할인을 받게 되는 거죠.

*30일 기간이 있으니 잊지말고 기간 내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가능

<땡겨요>는 결제 시 '지역사랑 상품권'(지자체가 발행하며, 해당 지자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역 상품권은 구매시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상적으로 인당 70만 원까지 구입이 가능하고, 10% 할인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한다면 결과적으로 배달음식의 결제액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게 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배달 결제를 할 수 있는 이 옵션은 배달의민족은 지원하지 않아 매력적인 것 같네요.

 

 

메인 화면 당기면 포인트 적립

하루 한 번 메인 맨 위에 있는 페이지를 당기면 랜덤 포인트가 지급됩니다.포인트는 100% 당첨 지급이며, 100원부터 20000원 쿠폰까지 다양하게 발급된다고 합니다.

 

 

진행하고 있는 할인 이벤트

이번 할인 라인업은 KFC/ 파리바게트/ 맘스터치입니다. 첫 구매 할인 혜택(5000원)을 받아 최대 9000~10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최소 주문금액 15000원을 생각하면 최종 결제가 오천 원의 행복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땡겨요는 다른 곳에서는 진행하기 힘든 서비스를 조금씩 확장해가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 일회용 배달포장용기 대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배달해줍니다.
• 서비스 이용료와 회수 비용은 무료입니다.
• 서비스 이용하신 분들께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1000p 제공됩니다.
• 다회용기 가맹점 주문시 3000원 할인 쿠폰을 무제한 제공됩니다.

 

 

 

저도 이 앱에서 처음 알게 된 서비스인데요, 요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소비자 분들이 많이 생기면서 땡겨요는 자체에서 다회용기에 주문한 배달 음식들 담아 전달하고 회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건강하게,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포인트 적립과 3000원 할인쿠폰까지 받으니 일석삼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이런 서비스들이 자리잡고 있어, 처음 시작했을 당시 땡겨요는 서울 강남 일부 지역에서만 했었습니다. 벌써 이제는 서울 전 지역으로 확장되었는데 하루빨리 다양한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이 배달어플은 이용 시간이 오전7시~ 오후 12시까지라고 합니다.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야식을 시킬 수 없는 배달 어플이라니, 개인적으로 새벽만 되면 흔들리는 마음을 잡기엔 이만한 강제 단식이 장점으로 느껴지긴 하네요. 아직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분명 있지만 귀엽게 봐줄 어플이 확실합니다!